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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가 강등권팀인 마인츠에 져 리그 2연패에 빠졌습니다.
공격수 정우영은 선발 출전해 82분간 활약했고 정우영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은 권창훈은 10여 분을 뛰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 나선 정우영은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비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전반 39분에는 살라이에게 패스를 찔러줘 슈팅에 발판을 놨고 후반 6분에 날린 슛은 수비에 맞고 말았습니다.
마인츠의 공세에 밀린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37분 정우영과 휠러를 빼고 권창훈과 페테르센을 투입해 변화를 줬지만 2분 만에 콰이손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1대 0으로 졌습니다.
권창훈은 1월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한 이후 2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렀지만 팀의 패배로 웃지 못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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