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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 홀슈타인 킬의 에이스로 활약해 온 이재성이 1부리그 호펜하임 유니폼을 입을 거라는 전망이 현지에서 나왔습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이재성이 여름 호펜하임으로의 이적을 앞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몇 가지 세부 사항을 조율해야 하지만, 모든 당사자가 곧 계약이 성사될 거라는 점에 낙관적이다"고 덧붙였습니다.
K리그 전북 현대의 간판 미드필더로 뛰다 2018년 7월 3년 계약으로 킬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로 진출한 이재성은 첫 시즌부터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아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리그 24경기 중 22경기에 선발 출전해 5골 2도움을 기록했고,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선 2골을 넣어 팀의 준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습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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