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최연소 20득점 기록…도르트문트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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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먹튀매니저
댓글 0건 조회 462회 작성일 21-03-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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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도르트문트가 홀란의 2골 활약을 앞세워 세비야를 제치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16강 2차전에서 도르트문트는 전반 35분 홀란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앞서갔습니다. 79c2dac67ae3908487612a713f729c4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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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도르트문트가 홀란의 2골 활약을 앞세워 세비야를 제치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16강 2차전에서 도르트문트는 전반 35분 홀란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앞서갔습니다.

홀란은 후반 2분에도 골망을 흔들었는데 비디오 판독 결과 몸싸움에서 반칙이 인정돼 득점이 취소됐습니다.

그러나 앞선 상황에서 쿤데가 홀란의 유니폼을 잡아당기는 장면이 문제가 됐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습니다.

세비야 부누 골키퍼가 홀란의 페널티킥과 후속 슈팅을 모두 막아냈지만 주심은 여기서 골키퍼의 발이 먼저 움직였다고 판단해 다시 페널티킥 기회를 줬습니다.

두 번째 기회를 잡은 홀란은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환호했습니다.

올해 20살인 홀란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10골로 득점 선두를 지킨데 이어 통산 14경기에서 20골을 기록해 가장 어린 나이에 가장 빠르게 20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됐습니다.

2대 0으로 뒤진 세비야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후반 24분 도르트문트의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엔네시리가 강하게 차 넣어 1골을 따라간 뒤, 후반 추가시간 다시 엔네시리의 헤딩골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도르트문트는 세비야의 거센 반격에 2대 2 무승부를 내줬지만 1, 2차전 합계에서 5대 4로 앞서 8강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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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이끄는 유벤투스는 라비오의 결승골을 앞세워 포르투를 3대 2로 격파했지만 16강 탈락의 쓴 잔을 마셨습니다.

1차전 원정경기에서 2대 1로 졌던 유벤투스는 1, 2차전 합계에서 포르투와 4대 4 동률을 이뤘는데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포르투가 8강행을 확정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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