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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고가 창단 45년 만에 전국 규모 야구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강릉고는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4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신일고를 7대 2로 눌렀습니다.
강릉고는 1대 1로 맞선 6회 원아웃에서 정준재, 김세민, 최정문의 3타자 연속 안타로 1점을 뽑아 앞서나갔고, 7회에는 김세민의 3점 홈런 등으로 4점을 추가하며 6대 1로 달아났습니다.
에이스 김진욱은 승리를 지켰습니다.
1대 0으로 앞서던 3회말 원아웃 1, 2루에서 등판한 김진욱은 9회 말까지 6⅔이닝 동안 3안타만 내주고 1실점 하며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강릉고에 첫 우승 트로피를 안긴 김진욱은 대회 최우수선수와 우수투수상을 모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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