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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3연승을 거두고 공동 3위로 올라섰습니다.
인삼공사는 오늘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인천 전자랜드를 84-77로 눌렀습니다.
최근 3연승 행진으로 시즌 23승 18패가 된 인삼공사는 고양 오리온과 3위 자리를 나눠 가졌습니다.
전자랜드는 내일 인수 구단을 찾는 공개 입찰을 앞두고 3연패에 빠졌습니다.
서울 SK는 창원 LG와 홈 경기에서 84대 69로 승리하고 4연패 사슬을 끊으며 실낱같은 6강 희망을 살려갔습니다.
닉 미네라스가 30득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고, 안영준도 올 시즌 자신의 최다인 22득점에 7리바운드를 보태며 SK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17승 24패가 된 8위 SK는 6위 전자랜드와 3.5경기 차로 거리를 좁혔습니다.
최하위 LG는 리온 윌리엄스, 캐디 라렌이 31점을 합작하며 분전했지만, 팀이 3연패에 빠지면서 빛이 바랬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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