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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505위·성남시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터키 안탈리아 대회 여자 단식 8강에 올랐습니다.
CJ 후원을 받는 박소현은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본선 2회전에서 톱 시드의 마르티나 카레가로(299위·이탈리아)를 2대 1(5-7 6-3 6-1)로 제압했습니다.
이달 초 역시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같은 규모의 대회에서 준우승한 박소현은 오로라 잔테데치(684위·이탈리아)와 준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함께 진행 중인 남자부 경기에 출전한 정윤성(365위·의정부시청)도 2회전에서 게오르기 크라프첸코(542위·우크라이나)를 2대 1(6-2 5-7 6-3)로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사진=스포티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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