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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FC의 2021시즌 주장 김원식(가운데)과 부주장 여봉훈(왼쪽), 이한도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는 2021시즌 주장에 미드필더 김원식을 선임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K리그 통산 114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수비형 미드필더 김원식은 올 시즌을 앞두고 FC서울을 떠나 자유계약으로 광주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광주는 지난해 감독대행으로 잠시 서울을 이끌었던 김호영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해 2021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광주의 새 시즌 부주장은 27세 동갑내기 여봉훈과 이한도가 맡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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