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메이커' 허수가 20일 오전 병원 검사를 받았다. 진료는 현재도 진행 중이다.
'쇼메이커'는 최근 개인 방송을 통해 팔 고통을 호소했다. "팔과 손이 너무 떨려서 스킬 적중도가 떨어질 정도"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팬들은 하루 빨리 병원 진찰을 받고 치료에 전념해야 한다며 의견을 쏟아내기도 했다. 이와 같은 증상은 설 연휴 전후로 발생했다고 알려졌다.
담원 기아도 '쇼메이커'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었으며, 금일 오전 함께 병원에 방문했다고 인벤과의 연락을 통해 알렸다. 담원 기아는 "현재 진료가 이어지는 상황이고, 검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내용 정리하여 SNS에 입장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담원 기아는 지난 14일 14승 1패로 1위를 확정지었고 12연승을 이어갔다. SKT T1이 가지고 있는 단일 시즌 1패 기록과 타이를 노렸으며, 14연승 기록을 15연승으로 갈아치우고자 했다. 그러나 18일 젠지에 패배하며 멈추었다. 당시 '쇼메이커'의 기량도 최정점 모습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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