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 암벽 등반가들의 성지가 있다고 하는데
이곳 코스 이름을 바꿔달라 민원이 많이 나온다고 함.
코스이름이 '형수' '마누라' '형수 2'
코스명은, 처음 등반한 사람이 이름을 짓는 룰이 있는데.
이에 사람들이 뭔가 더러운 상상이 들자 이름 바꾸라 민원 폭발한다고.
그런데 영상 댓글보면 형수는 등반가 이름이라고 하는 소명이 올라왔다하네요,
첫등반가 임형수라는 사람 이름이라고요.
그럼 마누라는 마씨가 등반한거냐 따지는 사람이 나오죠.
대답이, 이름이 형수가 뭐냐 그럼 나는 마누라
이지랄하면서 장난삼아 지은거라고.ㅋ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이름이라고 말이 많아서 지금 청원이
나온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