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 현재 우리 동덕 떡복이의 재정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 같이 먹을 수 있는 김밥을 팔아보면 어떨까요?
- 가게의 정체성에 혼란이 올 수 있으니까 설문조사를 하고나서 진행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사장 : 일리가 있네요. 그럼 이 논의는 추후에 다시 한 번 해보도록 합시다.
- 이번 회의에서 김밥을 추가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고객들이 자기들한테 상의도 없이 김밥을 추가했냐며
지금 우리 동덕떡볶이 가맹점에서 고객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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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장님, 시위대가 '자신들이 락카칠 하는 모습을 cctv로 봤다'는 이유로 우리 동덕떡볶이를 상대로 고소를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