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감독도 일하는건 힘들구나 짤의 뒷이야기는
지브리 설립맴버이자 미야자키감독의 절친 타카하타 이사오 감독이 2018년 4월 폐암으로 사망했고, 그의 장례식에서 눈물을 흘린 미야자키감독은 이후 일도 손에 제대로 잡지 못하며 “나도 참 긴 장례식을 치루고있네” 라고 한숨을 쉬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감독의 슬럼프는 4개월 넘게 이어졌고, 당시 이미 제작에 돌입했던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의 스토리보드도 전혀 진전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답답했는지 산속의 작업실로 들어갔지만 심란함이 없어지지는 않는지라 ‘(스토리보드가)진행될리가 없잖아’라고 대답하는 장면입니다.
친한 친구이자 동료의 떠남을 잊지못한 모습이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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