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회춘시키자고 그러는 것이 아니라 인쇄기술의 발달 덕이겠죠.
그래도 좋은 것이 좋은 것 아니겠습니까?
다만...
세종대왕님 정도면 충분히 만원이 아니라 최고액권이라도 들어가실 분이지만
그 분의 얼굴이 실은 영정을 제작한 화가의 얼굴이라는 것이죠.
세종대왕 실물 영정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상상으로 제작을 해야해서
최고의 화가에게 맡겨야 했던 것이고 그 화가가 자신의 얼굴을 모델로
세종대왕의 얼굴을 그렸던 것이죠.
문제라면 그 화가가 운보 김기창이라는 친일화가였다는 것이라는 거죠.
정말 대단한 화가였는데... 장애를 극복한 아이콘과 같은 화가였는데...
뭐 그렇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