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내 기억으로는 2010년도 말부터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해서 2011년도부터 본격적으로 대중화가 되어서 그때부터 길가는 시민들중 절반은 스마트폰 가지고 다니기 시작했던 것 같다. 2010년도까지는 시청률 30%넘는 드라마들도 꽤 있어서 월화드라마나 수목드라마 보기 위해서 일주일을 기다리고 저녁에 노가리까면서 드라마보다가 다음날 출근하고 이런 문화가 있었는데 2011년도부터 스마트폰이 TV기능을 크게 대체하기 시작하면서 그런 문화들이 다 사라지기 시작하고 피쳐폰도 슬슬 사라지기 시작했던것 같다.
2014년도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에서 대중화되기 시작해서 그때부터 네이버 동영상들 슬슬 거의다 안보기 시작함.
그리고 그때부터 각종 개인 유튜버 방송들 등장하면서 본격적인 개인방송 시대로 전환되기 시작하면서 유튜버가 TV와 언론까지 완전히 대체하기 시작함. 그러면서 이후부터 각종 사이버 렉카들이 활발치기 시작했던 것 같다.
솔직히 2010년대 초반에는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2010년대 중반에는 유튜버의 대중화가 가장 큰 변화라고 생각한다.
가끔씩은 스마트폰도 유튜버도 대중화가 안되었던 첫사랑이 생각나는 2000년대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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