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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도 막부 시절 (1603년 ~ 1868년)

특징: 1. 발달한 상업
2. 문화

원래 일본은 전국시대 + 임진왜란등 전쟁이 계속 일어나던 땅이었다. 그러나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을 통일 시키고 임진왜란 이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일본의 수도를 에도로 옮기며 에도 막부 시대가 열린다.

당시 일본의 5 가도인데 원랜 에도 막부가 천하보청등 지방 영주들을 견제 할려고 한 정책으로 만들어 졌다. 높으신 분들이 주로 사용했기에 인프라가 어마무시했다. 그리고 이는 일본 상인들에게 낙수 효과를 부여했다.

당시 에도 막부에선 지방 영주들을 장악하기 위해 천하보청등을 실시하였고 이는 우연찮게 일본 지역의 상인들에게 기회를 주었다. 일본에서 수백년된 가게들이 대다수가 이때 등장했다. 이밖에도 온천, 가부키, 우키요에등 일본 만의 독자적인 문화가 꽃피우고 임진왜란때 잡아온 유학자, 도자기공을 통해 일본은 성리학, 도자기 기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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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본제국 시절 (1868년 ~ 1945년)

특징: 1. 막강한 군사력

2. 넓은 영토


에도 막부가 몰락하고 메이지 유신이후 등장한 메이지시대는 일본을 식민지를 가진 열강으로 만들어주었다.

이것이 성공했던 이유는 일본은 서양 무기,전술을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제작에 성공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최신식 총,포를 자체 생산하고 서양식 사관학교 건설하고 이를 가능하게 한 전에 나온 에도막부시절 쌓아놓은 인프라,자본이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그리고 그결과...

일본은 자신들의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보유하게 되며 비록 짧지만 사실상 아시아 전체를 손에 넣어서 지배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계속된 성공이 지나친 욕심을 불러일으켰고 그 결과 결국 태평양전쟁을 개전해서 제국패망의 길을 걷게된다.

3. 버블경제 시절 (1980년대~1990년대)

특징 1. 세계경제 2위수준의 높은 경제력

2. 뛰어난 문화

80년대 이후 일어난 일본의 버블경제가 마지막 일본의 전성기 이다. 세계 50대기업중 절반이 일본기업이던 시절. 지금 삼성,lg가 차지한 전자제품들이 이땐 소니, 파나소닉 등이 차지했으며 이러한 일본 제품들은 전세계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좋은 제품으로 통했고 전세계적으로 근면한 아시아인들이란 인식을 심어주었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드래곤볼, 슬램덩크, 아키라등의 만화가 이때 등장했으며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인프라를 쌓은 일본 만화, 게임등의 컨텐츠는 지금까지도 전세계적으로 인기와 인지도를 얻는 기반이 되었다.